Google Cloud StudyJam (1) - 왜 클라우드인가?

Google Cloud Platform StudyJam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과 어떤 장단점들이 있는지 정리하려고 한다. 본격적으로 GCP에 대해 스터디하기 전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어떤 경우에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지, 어떤 경우에는 사용하면 안되는지 장단점을 통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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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https://networkencyclopedia.com/cloud-computing/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을 통해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다양한 컴퓨팅 리소스를 클라우드 제공자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면 개발자는 장비를 구축하는 수고와 비용없이 손쉽게 컴퓨팅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장비를 관리하는 온프레미스 방식과 클라우드의 장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온프레미스 vs 클라우드

출처 : https://sungks.tistory.com/115

비용측면에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장단점 차이는 극명하게 들어난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에서 유연하게 트래픽을 대응하는 상황이라면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온프레미스 방식에서는 변동하는 트래픽을 예측하여 장비를 구축하는 것이 어렵고, 클라우드처럼 사용한대로 비용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pay-as-you-go) 

그렇다고 온프레미스의 필요성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보안이 매우 중요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두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구성을 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의 가용성보다 더 높은 가용성이 필요한 경우에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직접 환경을 구축한다고 한다.

 

 

클라우드 배치모델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서 클라우드 컴퓨팅도 모습을 달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아래의 세 가지 모델들은 대표적인 클라우드 배치모델이다.

• 폐쇄형 클라우드(private cloud) : 하나의 기업 혹은 단체만을 위한 클라우드로, 자체적인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여 폐쇄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 공개형 클라우드(public cloud) : 공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로부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AWS, GCP, Azure 등 다양한 서비스업체들이 있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 둘 이상의 클라우드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통 공개 클라우드와 폐쇄형 클라우드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어떻게 IT 인프라를 구성할 것인지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 기본적인 클라우드들의 형태를 숙지하고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떤지 정확히 알고있어야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